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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로체 ( loetje )맛집 탐방기



유럽 여행기 적어야 하는데 오늘은 잠시 맛집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어차피 네덜란드 이야기 쓰던 중이니까..( 벌써 몇달째 밀려서 포스팅 안한건지..-_-)


이전에 잠깐 네덜란드에 대해서 여행기를 소개할때 종편 티비에서도 나온 집입니다.


사실 이미 유명한 집이고, 분점도 많이 냈기 때문에 현지 사람들에게는 익숙하긴 하지만,


비싼집이기는 하죠.


로체라고 하는 스테이크 집인데요, 여어로는 loetje 라고 적는 암스테르담 유명 스테이크 맛집입니다.


이전부터 포스팅 하려고했지만, 너무 바쁜 일상에 갑자기 시간이 남이 이렇게 암스테르담 로체 맛집을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역시 글보다는 사진을 보면서 설명해 보죠~






우선 네덜란드 항공 (KLM) 비행기표부터 자랑하고 갑니다.


순서가 바뀌었지만, 이건 암스에서 한국 올때 비행기표인데요,


비즈니스 탔습니다. 흐흐흐


정말 편한데요, 우선 길게 누워서 올 수도 있고, 서비스도 굿~!!!!!


암스테르담 왕복할때 종종 이런 호사를 누린답니다. ㅎ



이건 네덜란드 갈 때 비즈니스, 정확하게는 월드 비즈니스라는 등급으로 가게 됩니다.


편하게 헤드폰도 노이즈 캔슬링으로 영화 보면서 간답니다. ㅎㅎ


여튼 자랑은 여기까지 하고, 아래 암스테르담 사진을 좀더 보시죠 ㅎ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저희 숙소에서 자전거를 타고 암스테르담 맛집인 로체를 가는데요, 


그전에 입수한 정보로는 암스테르담 시내에 있는 로체 맛집이나, 그 약간 외각에 있는 지점이나 둘다 그냥 가서 먹었는데,


여기는 드레스 코드...라기 보다는 좀 깔끔하게 입고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가능하면 여자분들은 정장 아니면 푹 파인 파티 드레스를, 남자들도 옷 깔끔하게 입고 간다는데요,


여기가 좀 잘사는 동네라고 해요. 정확하게는 저도 따라간거라서 잘 모르지만서도..-_-


여튼 저희는 자전거 타고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그냥 막 갔는데...조금...음...그랬다는...


뭐 어쩌겠어요 ㅎㅎ 놀러갔는데 정장 가져갈 수는 없으니 ㅎㅎㅎ



암스테르담 맛집인 로체 가는길입니다.


아....구름이 정말 많이 있는데....결국 올때 비가왔습니다. 헐....


비 다 맞으면서 왔더니 감기도 걸렸다는 후문이..-_-


그래도 맛있게 분위기 있게 먹고와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암스테르담 맛집인 로체 화이팅~!!!





중간에 사진을 좀 찍기는 했는데요,


저희 단체사진이랑 개인 사진들이라 올리기 좀 그렇네요 ㅎ


각자 허락을 맡아야 하는데...귀찮기도 하고 ㅎㅎㅎ


암스테르담 로체에서 여튼 먹는 사진좀 올려볼께요



감자입니다.


로체 감자칩은 정말 크고 바삭하고 맛있어요 ㅎ


양념 마요네즈도 있는데요,


사실 암스테르담 감자칩은 시내에서 고깔 모양으로 종이 말아서 주는 감자칩이 진짜 맛있어요 ㅎ


여기서는 스테이크만 먹으면 좀 느끼하니....사이드 디쉬로 시켜서 먹습니다. ㅎ





귀여운 고로케입니다.


ㅋㅋㅋㅋ 이쑤시개에 Loetje 라고 적어서 주는데, 귀엽더군요.


다른 지점에 갔을때는 사실 둘이 간적이 많아서 많이 안시켜 먹었는데요,


이번에는 5명이 간거라 이것저것 다 시켜 보았습니다.


역시 암스테드담 맛집 답습니다. ㅎ



이건 셀러드~~~인데..뭐 다 맛은 비슷하죠 ㅎㅎ



로체 맛집의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 입니다.


참고로 여기는 미디움 시켰는데 다른 지점보다 조금 덜 익혀 나오더군요. 


다음에 오게 되면 미디엄 웰던으로 시켜야 겠다는..ㅎㅎ


암스테르담 로체 스테이크는 보시면 알겠지만 우선 진짜 두꺼워요 


그래서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정말 부드럽습니다.


따로 주는건 없고 딱 저거 고기 한덩이 인데요,


양념은 바닥에 흥건한 버터 물 (?) 입니다.


엄청 고소하고 깔끔하죠.


이래서 로체가 맛집으로 유명한거겠죠 ㅎ




이건 버섯과 양파 시켰습니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사이드 디쉬~~~~


저도 이번에 암스테르담 맛집 로체 와서 처음 먹어보는데요,


맛있습니다, ㅎㅎ




이건 그.....이름을 까먹었는데요.


돈가스 입니다.


양념 소스 없이 딱 깔끔하게 레몬과 함께 주는데,


이것도 맛있어요 ㅎ


문제는 네덜란드 물가죠 ㅎㅎ


보통 스테이그 2만원 정도, 돈가스도 1만원 후반대 이니....


글쓰다 보니 우리나라도 저정도는 하는군요...-_-


우리나라 물가 엄청 비싸졌습니다.


여튼 여기 고급스럼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외제차가 엄청 많이 주차한다는....사실 외국이니까 외제차...가 아니고 비싼차들 ㅎㅎㅎ)에 이정도면 뭐..^^




오면서 풍차가 있길래 한컷 더 찍었습니다.


역시 네덜란드 하면 풍차죠 ㅎㅎㅎ



포스팅을 위해서 찍은 사진이 아니라 좀 허접하긴 하지만,


그래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놀러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로체 맛집 들러보세요.


기억에 남을겁니다.



오늘은 갑자기 밤에 잠이 안와서 급 포스팅한 암스테르담 맛집 포스팅이었습니다.


혹시 궁금한 부분은 댓글 주세요 ㅎㅎ


기억을 더듬어 답변 드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