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난타 배우기 자격증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한 3달전인가? 갑자기 톡이 왔습니다.
한국말이긴 한데 뭔가 좀 어색한????
그래서 처음에는 보이스 피싱인가 했는데요,
조금 이야기 해보니 홍콩에 사시는 분이 난타 자격증을 따고 싶다고 하십니다.
제가 어떻게 알게 되었냐고 물으니,
유튜브에서 영상을 봤다고 하시네요~^^
이제 글로벌해 집니다. ㅋㅋㅋ
여튼 저는 멀리서도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시니 감사하죠~
하지만 영어 난타 자격증을 진행을 해야하는 부담감도 없지 않았습니다.
따로 영어 난타 배우기 위한 자격증이라고는 없으니,
일반 과정을 진행을 하되~!
모든 말을 중국어 혹은 영어로 진행을 해야하는 상황인거죠~
한국말은 지금 배우고 있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여튼 뭐 저도 외국에 살다가 온 전적(?) 이 있으니 흔쾌히 진행하자고 이야기 하고.
물어보니 12월 말에 한국에 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예약을 잡고 드디어 일정이 다가옵니다.
사실 좀 영어로 난타 자격증을 진행한다는게 조금 부담도 되지만,
기대도 됩니다.
사실 외국인과 1:1로 자걱증 진행을 하는건 처음이기 때문이죠 ㅎㅎ
물론 그전에 외국 기업 연수등은 많이 했지만, 그건 다수니까 그냥 강으식으로 하면 되었죠 ㅎㅎ
그리고 1~2시간정도 강의지만,
이건 피드백 받아서 5시간을 같이 수업을 진행을 해야하는것 이기에......
여튼 만나서 진행을 하는데요,
오홋~! 생각보다 박자감도 좋고 제 정확하지 않은 영어 난타 배우기 과정을 잘 이해하고 따라줍니다. ^^
은근 재미있게 5시간이 지나간거 같네요 ㅎㅎㅎ
우선 같이 기념사진 하나 찍고요~!
이렇게 한컷 찍었는데요,
아직은 자세가 좀 애매하죠? ㅋㅋㅋ
앞으로 잘 진행이 됩니다^^
하.지.만. 수업 하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ㅎㅎ
외국인 분을 강의할 수 있는 기회인데...자료를 못남겨서 아쉽네요.
영어 난타 배우기 자격증 과정에 대해서는
영상만 남았습니다. ㅎㅎ
간단히 편집 후 캡쳐한 사진 볼까요?
보시면 이렇게 스틱도 제대로 잡고 있습니다.
영어 난타의 결과가 하나씩 나타나는건 참 즐거운 일입니다.
제 제가 영어 난타 배우기 위한 필기를 하고 있는데요,
열심히 싱글 스트로크를 적고 있습니다. ㅎ
자 좀더 자세하게 88448 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난타 자격증 있으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다 아시죠? ㅋㅋㅋㅋ
그리고 또 같이 연주해 봅니다.
5시간동안 거의 안쉬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진짜 멋진 분입니다.
아...참고로 '나나' 라고 불러달라고 하셨어요 ㅎㅎ
마지막은 영상 마지막 자막 ㅋㅋㅋ
은근 간접 광고 입니다. ㅎㅎㅎㅎ
그럼 편집한 영상 함 볼까요?
타악 퍼포먼스는 처음이라고 하시는데,
(직업은 초등학교 선생님 이시랍니다. 홍콩가서 아이들 가르치고 싶다고 ㅎㅎ)
잘하십니다. ㅎ
음 좀 창피하군요 ㅋㅋㅋ
여튼 이날의 영어 난타 배우기 자격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서로 아쉬운 인사를 하며 헤어졌습니다.
한류를 좋아하며 한국에 10번째 온다는 나나 씨~!
다음에 오면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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