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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우넷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신제품 KISS H68N 리뷰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신제품 KISS H68N 리뷰




오늘은 KISS H68N 제품을 소개하려 합니다.

생소한 제품이죠?

말그대로 아직 출시 하지 않은 따끈따끈한 제품인데요,

이번에 가우넷 서포터즈 자격으로 출시 전 미국에서 DHL로 바로 받은 제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제품이 아직은 많지 않습니다.

이전에 유럽에 갈때 비즈니스석을 탈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때 주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 생각이 나네요.

비행기에서 시끄러운 엔진소리를 커버해주던….그래서 음악 안들어도 잘 때 쓰고 잤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에 다시 사용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기능 소개도, 홈페이지도, 판매 페이지도 없는 제품이라 직접 하나하나 만져 봤습니다.





패키지


언박싱을 해보겠는데요,

우선 박스도 이쁩니다. ㅎㅎ



자…박스 입니다.

박스에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H68N 제품 사진이 있는데요,

이쁘고 깔끔합니다^^

조금더 가까이서 보면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우선 디자인에서 한표를 주고 싶네요.

아무래도 헤드폰은 이쁘지 않으면 밖에서 하고 다니기가 좀 그렇자나요 ㅎㅎ



보시면 박스 안에 이렇게 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가 넓은 UFO 를 연상 시키는데요,

제품 메이커인 KISS 가 가운데 딱 써져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키스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되어있네요.







제품 상세 사진


이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상세 사진을 한번 보겠습니다.

우선 케이스 안에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보시면 이렇게 누워 있습니다.

케이스가 반 하드 케이스라서 충격에 버티기 좋아 보입니다.

제품도 안전해 보이고요,

개인적으로 두껍지 않고 얇게 넓어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하게 만들어져 있는점은 좋습니다.





오른쪽 왼쪽 헤드 부분을 찍어봤는데요,

아래 부분에서 버튼이 살짝 보이죠?

그게 NC 버튼입니다. 

노이즈 켄슬링의 약자입니다. ㅎ





자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디자인 어떤가요?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에도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고급스럽고 깔끔합니다.





안쪽 마감도 깔끔하고요, 튼튼하게 생겼습니다.

특히 요즘 대세인 골드 컬러라니~~

브라운 가죽에 골드 컬러의 조화는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




위에 쿠션 부분인데요,

이렇게 봐서는 모르겠지만,

가장 어울리는 단어는 “쫄깃하다” 입니다.

느낌이 오시나요?^^

제품 사진좀 더 찍어 봤습니다.

한번 볼까요?






아래는 스피커 부분입니다..

안쪽 망은 검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생겼는데요,

귀마개 부분이 푹신해서 오래 써도 귀가 아프지는 않을것 같지만,

아예 귀를 덮는 헤드폰보다는 아무래도 조금은 답답한 부분은 있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30분정도 청음을 해봤는데요,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이라고 할것 까지는 없고 심플합니다.

1. 유선 케이블
2. 충전 케이블
3. 설명서


저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 시피 저는 설명서 안봅니다. ㅎ

요즘은 다 직관적으로 만들어 져 있어서 안봐도 사용하기 하나도 안불편하기 대문이죠 ㅎ

그리고 뭐 충전 케이블이야 ㅎ 집에 한가득 ㅋㅋㅋ


사진은 유선 케이블만 찍었는데요,

사실 이것도 안찍고 넘어가려다가...

어라? 버튼을 보고 찍었습니다.





보시면 유선에 버튼이 있습니다.

아래서 설명하겠지만, 기본 다기능 버튼인데요,

유선으로 사용해야할 경우에 전화나, 플레이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놨습니다.

다른 제품에서는 보지 못한 세심한 배려이고,

또한 연결 부위 마감이 좋습니다.

금방 망가지지는 않겠네요~^^




이렇게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사용 방법


위에 이야기 했듯이 저는 설명서를 안보고 ( 물론 버리지는 않습니다. ㅎㅎ 혹시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ㅋㅋㅋ) 바로 사용합니다.




왼쪽에 있는 블루투스 표시 아래 버튼이 다기능 버튼인데요,

그냥 저걸로 다 해결됩니다.

길게 누르면 페어링, 짧게 누르면 플레이 혹은 스탑 버튼이죠 ㅎㅎㅎ

그리고 위에 두개의 버튼은 + -  버튼 인데요,

길게 누르면 볼륨이고, 짧게 누르면 다음 곡으로 넘어갑니다. 




여기 가운데 있는 버튼이 노이즈켄슬링 버튼입니다.

이버튼을 위로 올리면 바로 적용이 됩니다. ㅎ



이렇게 KISS H68N 이라는 모델로 검색이 되며, 

페어링은 바로 됩니다.






청음 후 느낀점 및 총평


스피커가 아닌 해드폰이기에..직접 들려드리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여러 헤드폰을 사용해본 저의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말씀드릴께요

( 음악치료를 하기에 귀도 좀 예민한 편입니다.)

우선 베이스가 강합니다.

특히 노캔 버튼을 사용 안하면 베이스가 일반 해드폰보다 강하게 들립니다.

아마도 제 기억으로 이전 소니 848 이어폰 ( 이게 언제적 이어폰인지 ㅎㅎ) 정도의 강한 베이스 강조형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노.캔 버튼을 사용하면 어느정도 잡혀진 소리가 납니다.

하지만 이것도 베이스 강조형으로 이야기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다른 조금은 플랫한 헤드폰과 비교해 보면,

H68N 같은 경우 메탈이나 하드코어 그리고 댄스곡을 들을때 더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베이스 강조형이라 꽉찬 소리가 매력적이며, 노켄의 기능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강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클래식이나 조금 가벼운 가요들을 들으실때에는 베이스가 강하게 들릴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RATM 의 노래를 들으니 옛날 생각나고 좋네요.

듣다보니 와일드 체리 의 노래도 급 생각이 나서 헤드폰으로 즐겼습니다. 

말나온김에 링크 걸어 볼까요?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디자인과 꽉찬 싸운드에 점수를 주고싶은 헤드폰이며,

얼마의 가격에 출시가 될지가 궁금합니다.

적절한 가격으로 출시 된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좀더 찍은 사진좀 보여드리고 오늘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