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학생 난타 공연팀 이플 야외 촬영

오랜만에 수업 도중에 야외로 나갔습니다.

5년째 난타 공연팀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외부 영상이 하나도 없어서 하루는 연습 안하고 야외로 고고~!!

대학생 난타 공연팀 이플의 큰 장점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20대 초반 특유의 발랄함입니다. 

특히 끼가 있는 친구들이 모였기 때문에 수업 분위기도 좋고 재미있게 연습을 하는데요, 

야외 촬영에서도 그 진가가 나왔습니다.

우선 영상은 아직 편집중이라 조만간 올릴 예정이고, 

대구 난타 공연팀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좀 볼께요.

학교에서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우리 난타 공연팀 사진은 진심 잘 나왔네요. 

 너무 좋아하고~! 신나하고~!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지 ㅎㅎ

사진을 찍는 저도 즐겁게 찍었네요. 

이런 분위기로 난타 야외 촬영을 하게 되니 잘 나올 수 밖에 없겠죠. 

대구의 유일한 대학생 난타 공연팀인 이플은 이렇게 대학교 1~3학년 친구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결국 1학년부터 시작한 친구들은 거의3년을 연주를 하게 되는데요,

졸업시 난타 지도사 자격증이 주어지고, 

차후 외부에서 강의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냥 자격증만 따는게 아닌 오랜시간 연습하고 공연한 실력으로 가르치게 되니

얼마나 잘 가르칠까요?

실력은 당연 보장입니다. 

이렇게 이쁜 친구들이 난타 공연을 하면 재미있겠죠???

실제로 외부에서도 많은 공연요청을 받습니다. 

시험기간이나 특별히 학과 행사가 아니라면 가능한 외부에서 공연도 많이 하고있죠.

물론 학과를 포함한 학교 홍보도 같이 되고 있으니 일석 이조~!

이렇게 야외 공연을 하니 재미있네요.

누가 보는게 아닌 우리끼리의 축제(?)도 즐겁습니다. 

하트를 만들고, 웃고, 즐기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촬영을 했습니다. 

뭔가 제대로 홍보 영상이 나올거 같은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학생 타악 퍼포먼스 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연습한 만큼 결과는 당연히 좋겠죠.

대구 대학생 난타 공연팀 이플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했는데요,

졸업하고도 많은 곳에서 활동을 했으면 좋겠네요.

대구 지역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난타 타악퍼포먼스가 활성화 되길 바라며~!

조만간 영상도 하나 올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민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