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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퍼포먼스/난타 악보 이론

[난타악보와 이론] 2. 난타 북채 잡는법 배우기 (스틱 잡는법)







오늘은 난타 스틱을 잡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전에 강의할때 준비한 내용을 가지고 온거라 '반말체'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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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스틱 잡는법

 


북채(스틱)잡는법에 대해 설명해 본다

 

 

보통 난타 (타악퍼포먼스)를 한다고 하면 북채(모듬북채)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다. 


우리 전통 연주로는 모듬북 연주가 타악퍼포먼스 연주와 비슷하다. 


하지만 자세히 따져보면 스틱의 종류가 달라진다.




 




스틱의 종류가 달라지는 이유는 연주의 방법 때문인데, 

 

모듬북 같은 경우는 동작이 크고 파워가 필요한 연주들이 많기 때문에 짧고 굵은 스틱을 이용하게 되고, 위의 사진에서는 왼쪽부터 시작해 1,2번째 스틱이 해당이 된다. 


스피드 보다는 강한 퍼포먼스를 추구 하기 때문에, 스틱 쥐는 방법이 흔히 몽둥이 쥐듯이 ( 모든 손가락으로 다 움켜쥔다) 연주를 하게 된다. 


물론 세부적으로 보면, 엄지와 검지, 중지 정도를 강하게 쥐고 그 나머지 손가락은 살살 쥐면서 손안에서 놀게 연주하기도 한다(빠른 리듬에서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면 되겠다.







난타, 즉 타악 퍼포먼스 같은 경우에는 드럼 스틱 쥐듯이 쥐게 된다. 


 또한 스틱 종류도, 실제로 드럼스틱을 쓰거나, 아니면 개량형 스틱 (북채보다 얇고 가벼우며,더 길이가 긴 스틱) 을 사용한다. 


 제일 위의 사진에서 왼쪽에서 3번째 사진이 개량형 스틱, 4번째 사진이 드럼스틱이다. 타악 퍼포먼스는 동작보다는 스피드가 우선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볍고 빠르게 연주하면서 흥을 돋우는 연주를 많이 하게 된다. 또한 악기 부분에서도 탐이나, 스네어 같은 드럼 셋트중에서 악기를 응용해서 연주를 하는 경우도 많이 때문에, 그에 맞는 스틱을 이용을 하게 된다. 

 

 보통은 드럼스틱을 이용할 때 거꾸로 잡고 연주를 하는데, 이는 드럼은 퍼포먼스가 없지만, (약간 있기는 하지만 크지 않다) 타악 퍼포먼스는 스피드도 중요하지만, 소리의 변화가 드럼보다 작고 그대신 퍼포먼스나 강약 조절로 연주를 하기 때문에 무게중심을 손안에 놓지 않고 스틱의 앞부분에 놓고 연주를 하게된다. 

 

 드럼스틱을 이용할 때는 손가락중 엄지와 검지로 스틱을 잡고 나머지 세개의 손가락은 움켜쥐는게 아닌 스틱에 살짝 대주고 손안에서 스틱이 놀 수 있게 해준다. 그래야 손가락의 바운스를 이용할 수 있고, 더 효율적으로 연주가 가능하다. 자세한건 차후 동영상 강의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손은 손등이 위로 갈 수 도 있고, 엄지가 위로 갈 수도 있는데, 처음에는 손등이 위로 가게 연습을 하고 차후 상황에 맞추어 엄지가 위로 가게, 혹은 그 중간 (손등과 엄지의 사이정도)로 연주를 하는게 좋다. 많은 연습을 하게 되면 자신만의 그립이 생기게 된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자.






엄지가 위로 올라가는 모습이다. 처음에는 아래사진처럼 손등이위로 올라가게 연습하는게 좋다.





손등이 위쪽인 사진이다. 처음에는 이렇게 연습해야 손가락을 이용하여 치기가 편하다


(다른 관절을 이용할 때 같이 손가락을 이용하기가 편하다)






이사진은 손 아랫방향을 보여주기 위해 찍은 사진이다. 


잘 보면 엄지와 검지로 스틱을 잡고 나머지 3개 손가락이 감싸주는 형식을 하고있다.


 

 위의 이론은 말그대로 이론일 뿐이다. 


실제 연주에서는 변수도 많고 자신만의 방법들이 생기게 되는데, 악기의 종류,그리고 스틱의 종류, 연주 방법, 연주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연주할 수 있게 연습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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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난타 이론중에 북채, 즉 스틱 잡는법 배우기위한 이론이었습니다.

질문이나 수정해야 할 부분에 대한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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