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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퍼포먼스/난타 악보 이론

[난타 무료 강의/악보] 난타의 이론 1 - 강 약, 업 다운 스트로크







 오늘 부터 난타의 무료 이론 강의가 시작이 됩니다.


이제 일주일에 1~2개씩 꾸준히 포스팅 될 예정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난타의 기초는 충분히 습득 하실 수 있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이미 네이버 블로그에서 포스팅을 시작한 내용이라 아래는 반말체(^^)로 되어있으니 양해 바라며,


약간의 내용 수정이 들어갔습니다.


자.....이제 한번 볼까요?








손가락 하나 눌러주시면,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이 됩니다^^




1. 강약에 대해서 알아보자


 

 타악 퍼포먼스에서 강약은 소리의 강약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시각적 효과) 면에서의 강약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서, 손을 높이 들지 않고 낮게들면서 강하게 힘을 줘서 소리만 크게 한다면, 청각적(타악)  측면에서는 강이 되지만, 시각적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약이 된다. 


  따라서 높이 들면 자연스럽게 강하게 소리가 날 테고, 낮게 치면 자연스럽게 약하게 소리가 나게 되니, 자연스러운 스트로크로 연주를 해야 하는 것이다. 



 아래 사진을 보자 





이 사진이 약박을 치기 위한 자세이다. 박자를 치기 전에 아래에서 대기하고있고, 그대로 살살 내려치게 된다.





이 사진은 강박을 치기 위한 준비자세이다. 강박은 손을 높이 들고있다가, 바로 내려치게 된다. 

힘을 주지 않아도 높은데서 떨어지기 때문에, 강박이 나오게 된다.





 

2. 업, 다운의 사용법. 업다운을 하는이유, 강약과 업다운의 차이점


 


 업 스트로크, 다운 스트로크는 타악의 기본적인 자세이다. 업, 다운 스트로크를 하는 이유는 다음 박자에서의 강약을 조절하기 위함이다. 


 앞서 이야기한 강약은 스트로크를 하기 전~! 따라서 강을 치려면 높이 들고, 약을 치려면 낮게 들고 쳐야하는 반면에, 업 다운은 스트로크를 한 후에 손을 올리느냐 (업 스트로크), 치고 그대로 북위에 1센티 떨어뜨려 유지하느냐 (다운 스트로크)의 방법이다. 


 북을 친 후에 업을 하는 경우는 다음 박자가 강 인경우 (업을 하고있으니 강을 치기가 쉬워진다.), 다운을 하는 경우는 다음 박자가 약 인경우이다. 예를 들어 다음 박자가 강인데 그전박자에서 다운을 하게되면 다시 손을 올려서 강을 쳐야하므로, 시간도 오래걸리고, 힘도 더 들고, 박자도 놓치게 된다. 

 

아래 영상을 보면서 다시 설명해 본다.






<강 - 다운 스트로크>


강박을 치고나서 다운스트로크를 하는 이유는 다음 박자가 약박일 경우이다.


다운 스트로크를 하게 되면 스틱이 북위에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약박이 가능하다.






<강 - 업 스트로크>


강박을 치고나서 업 스트로크를 하는 경우는 다음 박자가 강박일 경우이다.


강박 다음에 다시 강박이 올 경우에 미리 업 스트로크를 해서 스틱을 올린 후에 다시 강박을 치게 된다.





<약 - 다운 스트로크>


약박을 치고난 후에 다운 스트로크를 하는 경우는 다음 박자가 약박인 경우이다.


위에 설명 했듯이, 약박을 치기위해서는 북위에서 스틱이 대기하고있다가 치는게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약 - 업 스트로크>


약박 다음에 강박이 오는 경우에는 업스트로크를 한다. 


다음 박자에 강박을 치기 편하다




<강 약 강 약 - 업다운 스트로크를 이용한 연습 영상>


이제 연습을 해본다.


강 (다운) - 약 (업) - 강 (다운) - 약 (업) 의 방법으로 치는 영상이다.


아직 이해가 안된다면, 위의 4개 영상을 다시 한번 보라.



여기까지 강박과 약박을 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했다.


눈으로만 봐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연습을 해보고 궁금한건 질문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