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C/픽시 자전거

픽시 자전거 구입 - 벨로라인 루시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픽시 자전거를 샀습니다^^


싱글기어로 유명한 픽시 자전거중에 그래도 입문이기 때문에,


픽매 (픽시 매니아 카페)에서 물어도 보고, 구글도 검색해 보고, 결정을 했는데요,


벨로라인 사의 템테이션과, 루시, 그리고 언노운, YNK 를 놓고 고민하다가,


그래도 클래식 한 자전거를 사자~!!! 라는 마음을 먹고


루시와 템테이션을 보러 갔습니다.


자전거 가게에서 둘러본 결과 루시가 더 이쁘더군요 


그래서 우선 13년 재고 (14년도 신형은 너무 비싸요 ㅠㅠ 13년도 것도 크게 차이 없더군요. ㅎ)를 확인하기로 하고,


다음날 연락이 와서 갔습니다.


루시 픽시 자전거 색상은  맷 그레이, 레드, 그린 이렇게 3가지 색이 있었는데, 역시 무광이 이쁜건 어쩔 수 없더군요.


루시 자전거 맷그레이 무광으로 구매 결정~!!!


하지만 구매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더군요, 그립도 감아야 하고, 재고 조립도 해야하고.....거의 1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주신 샵의 직원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참고로 브레이크 고장입니다. ㅠㅠ 직원분의 실수가 아니길 바라며~~~


오늘 고치러갔더니 일요일은 휴무....-_- 젱장 홈피에는 휴무 없다고 써놓고선...-_-)


여튼 주중에 한번 가야겠습니다. 



그나저나 픽시 너무 쉽게 봤네요 헐.........


자전거는 그래도 잘 탄다고 생각했는데, 루시는 , 아니 픽시 자전거는 완전 개념이 다릅니다.


기어도 고정기어로 (앞으로 굴리면 앞으로 가고 뒤로 굴리면 뒤로가는 고정된 싱글 기어) 처음부터 타니,


이건 열심히 굴리고, 쉬어야 하는 타이밍에도 열심히 굴려야 합니다.


다이어트 자전거라고 이름을 졌습니다. 헐....


게다가 브레이크까지 고장이라 천천히 타고 다녔네요..


그나저나 날씨는 너무 좋고~!!!^^


우선 좀 고치고 다시 루시 픽시 자전거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사진 투척 합니다^^




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루시의 자태가 들어나는군요 ㅎㅎ



앞에서 본 모양입니다.


핸들바에 은색 그립을 감았습니다.


우리 루시 픽시~! 이뻐해 주리라~!



앞 로고입니다. 깔끔하죠 ㅎㅎ



픽시 자전거 안장이 거의 순정은 저렇게 생겼더군요 


깔끔합니다. ㅎ



벨로라인 이라고 써있는 푸시 픽시 프레임 중간 글씨입니다.


글씨체 마음에 드네요 ㅎㅎ



ㅎㅎㅎㅎ 루시라고 딱 써있네요 ㅎㅎ


프레임 앞부분입니다.



뒤의 고정기어입니다. 


체인이 감겨져 있지 않은 반대쪽은 일반 기어입니다.


픽시로 타지 않고 그냥 일반 자전거로 차려면 뒷바퀴를 돌려끼면 된다고 하네요 ㅎ



뒷바퀴를 위에서 찍은 사진~!!


픽시의 싱글기어가 잘 보이는군요 ㅎㅎ



앞부분의 기어부분입니다~~^^




확실히 색깔도 이쁘고 클래식한 벨로라인의 루시입니다.


제가 보기에 템테이션보다 루시가 더 깔끔하고 이쁜거 같습니다


(근데 템테이션이 조금더 비싸다는건 함정~!)





이제 봄이 왔으니 자전거 출사를 열심히 다녀야겠네요~~^^


종종 사진 올리겠습니다.


아마도 픽시 자전거에 대해서 공부 많이 할것 같으니 포스팅 종종 하게될것 같네요~~


오늘 픽시 자전거 벨로라인 루시에 구입기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