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찬 블루노트 - 우리나라 재즈 음악 강의

< 곽윤찬님과 이하늬씨 >

어제 곽윤찬님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에 이어서 오늘 곽윤찬님 곡을 조금더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음반 내용이 아닌, 스페이스 공감에 나와서 1시간 재즈 음악 강의하면서 보여준 곡들 위주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저도 밤에 한참을 빠져서 강의를 보고, 재즈를 느꼈는데요,

강의 내용 보다는 음악 부분만 편집을 해서 올려봅니다.

곽윤찬님의 재즈 이야기로 들어가 봅시다.

1. 첫번째 곡입니다.

곽윤찬 님이 연주한 곡은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Over the rainbow  입니다.

오버더 레인보우는 너무나 많은 분들이 리메이크를 했지만, 이번에는 재즈로 승화 시킵니다.

감상해 보시죠^^

 

2. 두번째는 bye bye blackbird 입니다.

레이 핸더슨의 작곡으로 곽윤찬님이 편곡을 했고요, 신나는 재즈 펑키곡입니다~

아래 영상 보시죠^^

3. 세번째 곽윤찬님의 연주곡은 Blue monk 입니다.

블루스 곡의 대표곡으로 잘 알려져있는 스윙곡입니다. 

밤에 조용히 들으면 기분이 차분해 지는 그런 곡입니다.

4. 네번째 곡입니다. 이번곡은 즉흥 재즈 연주곡입니다.

앞에 내용을 다 보여주지는 않지만 간단히 설명 드리면, 방송전에 아무 음표나 관객에게 그려달라고 요청한 후에,

그 악보를 (사실은 아무렇게나 그린거죠 ㅎㅎㅎ) 코드를 넣고 약간의 편집으로 훌륭한 재즈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정말 대단하더군요 ㅎㅎ

아래 연주 보시죠^^

5. 다섯번째 곡은 아리오소 Arioso 입니다.

바흐 곡을 재즈풍으로 편집한 결과이고,  허윤정씨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특히 이 곡에서는 첼로의 연주가 추가된 곡이라 같이 감상하면 좋겠네요~^^

 

6.  곽윤찬님 마지막 곡입니다.

가요를 편곡해서 연주했네요. 박기영씨와 함께 연주한 그대 나를 보나요 입니다.

박기영씨 앨범 수록곡이고요,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적인 편곡과 목소리입니다^^

마지막으로 감상해 보시죠 ㅎㅎ

하나하나 천천히 들어보시면 정말 좋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곽윤찬님 앨범 구입을 해볼까 하는 지름신 (이정도는 '신'정도는 아니지만 ㅎㅎ)이 오는군요^^

앞으로 곽윤찬님의 재즈 인생이 승승장구 하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사진 몇장 투척~!!!!!)